오늘 오전 14일 진행된, 2023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손흥민의 골이 '올해의 골'에 등극했다는 소식입니다. MBN 인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TOP7 손태진, 신성, 민수현, 박민수, 공훈, 에녹, 김중연 모두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손흥민 올해의 골
한국시간으로 오늘 진행되었던 2023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손흥민 선수의 소식인데요.
토트넘의 손흥민은 '올해의 골' 5인의 후보에 올랐으며, 결국 지난 손흥민 선수의 레스터 시티 전의 득점이 '올해의 골'에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9월 펼쳐진, EPL 9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토트넘의 경기에서, 후반 28분 손흥민 선수는, 수비수를 앞에 둔 상태에서, 감아 차기를 했고, 골망을 흔들게 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올 시즌 첫 골이기도 했던 이 득점이, 바로 '올해의 골'에 선정된 것이었습니다. 후보에 등극한 나머지 4명의 선수는, 마이클 올리세, 이스마일라 사르, 폴 스미스, 라우라 빈로이터였습니다.
한편, 손흥민 선수는 지난 2020년에도 번리전에서 70m를 질주하며 넣은 골로 상을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간담회
내용오늘 오후 4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 MBN 초대형 프로젝트 '불타는 트로트'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TOP7 손태진, 신성, 박민수, 공훈, 에녹, 김중연, 민수현 등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황영웅 씨는 역시나 보이지 않았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기자간담회에서도 황영웅 씨에 대한 언급이 나왔지만, "오늘 이 자리에 없는 분과 관련된 답변은 조심"스럽다는 말로 함축하였습니다. 특히나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와중이었기에, 제작진은 기자간담회에 불참하기도 했습니다.
우승자 손태진 씨는,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더 집중해서 각자 무대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었다"라고 우승자다운 발언을 하였습니다.
황영웅 근황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황영웅 씨에 대한 발언은 마치 금지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팬클럽에서는 황영웅 씨의 복귀를 요구하며 현수막을 내걸고 황영웅 씨를 옹호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숙기간을 보내고 있는 황영웅 씨는, 현재 조심스럽게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황영웅 씨는 지난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학교 폭력 논란에 시달리며,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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